구글의 인사담당 수석 부사장이 전하는 이력서에 필요한 단 한가지 공식(My Personal Formula for a Winning Resume)

Written on January 8, 2017

링크드인을 보다가 구글 스레드에 재밌는게 보여서(2년전 글인데 4일전에 구글 측에서 올렸더라) 번역을 해볼까 했는데, 이미 나와있었다.

원 블로그를 링크하고 싶었는데 접속이 안되고, ㅍㅍㅅㅅ에서 연재된 게 있길래 가져와본다.


간단히 말하면

Accomplished [X] as measured by [Y] by doing [Z]

하게 문장을 써라. (번역문에는 “계량화”라고 하는데, 정작 원문에는 없는 단어이긴 하다. 계량화라는 요약이 틀린건 아니지만)

ex)

전) 회사들의 재정상황을 연구하고 그에 따라 권장량을 투자했다.

->

후) 정보가 부족한 시장에서 재정적인 산출비용을 재정의하고 그에 따른 결과값을 기준으로 포트폴리오를 재정의하는 방식에 따라 일년간 12%(약 120만불)의 포트폴리오 신장을 이룩했다.


근데 직원으로 일했으면 거시적 수치를 알 수가 있나? 가령 행정병으로 일하면서 내가 업무를 효율화 한건 분명하지만 수치로 내라면 알수가 없는디..

결국 지표를 명확히 관리하고 이를 의사결정에 활용했던 회사를 다니지 않았다면, 이런 수치적 데이터를 얻어내는 것 자체가 불가능 한거 아닌가?
라고 생각해본다.

구글의 인사담당 수석 부사장이 전하는 이력서에 필요한 단 한가지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