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강. 루터와 칸트(ルターとカント) 01

Written on December 20, 2016

「ルター訳聖書の意義」「高ドイツ語を、何世紀にもわたって通用するような書かれるドイツ語の媒体へと仕立て上げたからだ。ルターの翻訳には、文章体ドイツ語の最初のそして決定的な自己肯定が賭けられていたのである。偉大な「宗教改革者」であると同時にルターはそれ以降、作家、言語の創造者とも見なされるようになる。」(アントワーヌ・ベルマン『他者という試練──ロマン主義独逸の文化と翻訳』みすず書房、2008 年、55 頁)
“루터 성경의 의의” “고지 독일어를, 수세기에 걸쳐 통용될 정도의 쓰여지는 독일어의 매체로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루터의 번역은, 문장체 독일어의 최초의 그리고 결정적인 자기 긍정이 걸려 있었던 것이다. 위대한 “종교 개혁자”이자, 동시에 루터는 그 이후, 작가, 언어의 창조자라고 간주된다.”

ルターはその後のドイツ哲学にも決定的な影響を及ぼした。
「それはわれわれのヨーロッパ世界が二重の源泉から成立していることにもとづく対立、つまり予言者的・キリスト教的な宗教世界からと古代の精神文化からとに由来する根源的対立なのである」、「この二つの契機はそれがたがいに緊張関係に立っていることによって」、「将来においてもわれわれの運命になるであろう。」(トレルチ
루터는 그 후 독일 철학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것은 우리의 유럽 세계가 이중의 원천에서 성립하고있다는 것에 의거하는 대립, 즉 예언자 적·기독교적인 종교세계와 고대의 정신문화에서의 유래한 근원적 갈등인 것이다” “이 두 계기는 그것이 서로 긴장 관계에 서있는 것에 의하여”, “앞으로도 우리의 운명이 될 것이다.”

1. 루터와 종교개혁(ルターと宗教改革)

1483:탄생(誕生)
1505:알프레드의 수도원에(エルフルトの修道院へ)
1512:신학박사의 학위(神学博士の学位)
1513:비텐베르크대학에서 제일회시편강의(ヴィッテンベルク大学で第一回詩編講義)
1515/16:”도이치신학”의 단편발견, 출간.(『ドイツ神学』の断片発見、刊行。)
1517:면죄부에 대한 95개조 반박문(贖宥に関する95ヵ条の提題)
1518:아우구스부르크에서 카에타누스의 심문(アウグスブルグでカエタヌスの尋問)
1519:라이프치히 토론(ライプツィッヒ討論)
1521:파문, 보름스 제국의회에 등장, 제국 추방(破門、ウォルムス帝国議会に登場、帝国追放。)
1521/22:성서의 번역(聖書の翻訳)
1525:독일 농민전쟁, 결혼, 에라스무스와 절교(ドイツ農民戦争、結婚、エラスムスと絶交)
1528:스위스의 종교개혁자와 논쟁(スイスの宗教改革者と論争)
1530:아우구스부르크 신앙고백, 화의(アウグスブルク信仰告白、和議)
1541:칼뱅, 제네바에서 교회공화국의 수립(カルヴァン、ジュネーブで教会共和国の樹立)
1546/47:슈메르칼딕 전쟁(シュマルカルデン戦争)
1546:아이슬레벤에서 사망(アイスレーベンで死去(2月 18日))

(1) 世界史的なパラダイム転換:それを準備したもの。

  • 동서 교회의 결렬, 교황청의 분열, 국민 국가의 발흥(東西教会の決裂、教皇庁の分裂、国民国家の勃興)
  • 화폐 경제의 진전, 인쇄술의 발명,(貨幣経済の進展、印刷術の発明、)
  • 면죄부 모양의 판매(성 베드로 교회 신축을위한)(贖宥状の販売(聖ペトロ教会新築のため)、)
  • 교회에 대한 비판적 기관으로서의 대학,(教会に対する批判的機関としての大学、)
  • 그리스도 교회의 부패,(キリスト教会の腐敗、)
  • 급진적인 인문 주의자의 존재,(先鋭的な人文主義者の存在、)
  • 민중들 사이의 미신, 농민들의 절망적인 기분(民衆たちの間の迷信、農民たちの絶望的気分)

(2) 종교 개혁의 사상 내용(삼대 슬로건)(宗教改革の思想内容(三大スローガン))

宗教改革の思想内容については、改革者によって幅があり(例えば、聖餐論争)、簡単な要約は困難であるが、その共通項を宗教改革の三大スローガンと言うべきものに集約することは可能であろう。「信仰のみ」(信仰義認論)、「聖書のみ」、「万人司祭説」。これら三つのスローガンの内的連関。
종교 개혁의 사상 내용은 개혁자에 따라 갭이있어서(예를 들어, 성찬 논쟁), 간단한 요약은 곤란하지만, 그 공통점을 종교 개혁의 세 가지 주요 슬로건이라고 말할만한 것에 집약하는 것은 가능할 것이다. “오직 믿음”(신앙의인론) “오직 성경”, “만인사제설”. 이 세 슬로건의 내적 연관.

(3) 인간은 무엇으로 구원받는가?人間は何によって救われるのか?

  • 行為義認:人間は善行によって救われる。義人は救われる。何が善行であるかの内容は宗教において様々であるが(宗教儀礼に参加すること、隣人愛を実践すること、毎日祈り聖書を読むこと、献金を捧げることなどなど)、多くの宗教において、行為義認に類した考えは確認可能である。
    행위의인: 인간은 선행으로 구원된다. 의인은 구원받는다. 무엇이 선행인지의 내용은 종교에 따라 다양하지만(종교의례에 참여하는 것,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것, 매일 기도하고 성경을 읽는 것, 헌금을 내는 것 등등), 많은 종교에서, 행위의인과 비슷한 생각은 확인이 가능하다.
  • 問題は、人は救いに十分なほどの善行を実行できるか、あるいは救いを実感できるのかという点である。ルターは修道院で苦行を実践するが、救いを実感できず、精神的に追い詰められる中で、善行による救いについて根本的な懐疑を至る。贖宥状への疑問はこの文脈から出されたものである。
    贖宥(いわゆる免罪符)の論理:天国/煉獄/地獄、聖人・教会・功徳
    문제는 사람은 구원에 충분한 정도의 선행을 할 수 있는지, 혹은 구원을 실감 할 수 있는가하는 점이다. 루터는 수도원에서 고행을 실천하지만, 구원을 실감하지 못하고,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린 가운데, 선행에 의한 구원에 대해 근본적인 회의에 이른다. 면죄부(속유)에의 의문이 맥락에서 나온 것이다.
    속유(이른바 면죄부)의 논리: 천국/연옥/지옥 성인·교회·공덕
  • ルターは、最終的に、人間の救いは心からキリストの贖罪を信じること(心の純粋さ、内面性)によってのみ可能になるとの結論に到達する。これが、「信仰のみ」というスローガンで意味される信仰義認論である。このような罪と救いの理解は、パウロに遡り、アウグスティヌスの思想系譜に立つものである。cf.法然や親鸞の思想との比較。
    루터는 궁극적으로 인간의 구원은 진심으로 그리스도의 속죄를 믿는 것(마음의 순수함, 내면성)에 의해서만 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이것이 “오직 믿음”이라는 슬로건이 의미하는 믿음의인론이다. 이러한 죄와 구원에 대한 이해는, 바울으로 거슬러 올라가, 어거스틴의 사상 계보에 서있는 것이다. cf.호넨과 신란의 사상과 비교.
  • 信仰義認論は、罪や恩寵についての実体論物的理解から、信仰者と神との関係論へ。(罪や恩寵の精神性・内面性)への転換といえる。信じる心の純粋さという個人の人格性が問われることになる。
    믿음의인론은, 죄와 은총에 대한 실체론 사물적 이해에서, 신앙인과 하나님과의 관계 이론에.(죄와 은혜의 정신성·내면성)으로의 전환이라고 할 수있다. 믿는 마음의 순수함이라는 개인의 인격성이 요구되는 것이 된다.
  • もはや、救いは教会制度において媒介されるのではなく、神と個人との関わり合いにおいて成立することなり、またこの救いのあり方は、聖職者でも一般信徒でも変わりがないことになる。ここに、「万人司祭」説が帰結する。人間は救いに関して、神の前に 平等である。これは、イエスの宗教運動における徹底的な平等主義理論の具体化と解することも可能である。
    더 이상 구원은 교회 제도에서 매개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개인과의 서로 연관되는 것에 있어서 성립하는 것이 되고, 또한 이 구원의 모습은, 성직자도 평신도도 바뀌지않는 것이 된다. 여기에 ‘만인사제’설이 귀결한다. 인간은 구원에 대해, 하나님 앞에 평등하다. 이것은 예수의 종교 운동에 있어서의 철저한 평등주의 이론의 구체화라고 해석하는 것도 가능하다.
  • 「信仰のみ」は救いが自己の信仰的決断の事柄であること、つまり自己決定の問題であることを意味する。そして、自己決定は情報公開が前提にされねばならない(宗教改革の精神はきわめて近代的である!)。この救いに関する知識の情報公開に対応するのが、「聖書のみ」のスローガンに他ならない。救いの知識は、権威ある他者から伝達されるのではなく、自分で聖書を読むことによってもたらされる。
    “오직 믿음”은 구원이 자기의 신앙적 결단의 사항이라는 것을, 즉 자기 결정의 문제임을 의미한다. 그리고 자기 결정은 정보 공개가 전제되지 않으면 안된다(종교 개혁의 정신은 극히 근대적이다!). 이 구원에 관한 지식의 정보 공개에 대응하는 것이 “오직 성경”의 슬로건에 다름아니다. 구원의 지식은, 권위있는 타인으로부터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성경을 읽는 것으로 인해 초래된다.
  • 中世と近代の間:
    中世との連続性(修道院におけるカトリック的敬虔、中世の神秘主義、アウグスティヌス神学、オッカム主義・後期中世の唯名論)
    近代のシステムの精神的基盤の形成
    중세와 근대 사이 :
      중세의 연속성(수도원에서 가톨릭 경건, 중세 신비주의, 어거스틴 신학, 오캄주의·후기 중세의 유명론)
      근대의 시스템의 정신적 기반 형성

참고문헌
1.ルター 『キリスト者の自由・聖書への序言』岩波文庫。
2.A.E.マクグラス『宗教改革の思想』教文館。
3.金子晴勇『宗教改革の精神』中公新書。
4.今井晋『ルター』(人類の知的遺産)講談社。
5.金子晴勇・江口再起編『ルターを学ぶ人のために』世界思想社。
6.徳善義和『マルティン・ルター──ことばに生きた改革者』岩波新書。

2. 루터와 칸트1(ルターとカント1)(1724-1804)

近代の宗教的な問い:近代以降の思想状況(啓蒙主義、近代科学、宗教批判、世俗化)において、宗教はなおも哲学的思索の対象であり得るか。宗教と近代的合理性との関係はいかなるものか。カント的答えは。
현대의 종교적인 물음: 근대 이후의 사상 상황 (계몽주의, 근대 과학, 종교 비판, 세속화)에서, 종교는 여전히 철학적 사색의 대상일 수 있는가? 종교와 근대적 합리성의 관계는 어떠한 것인가. 칸트적인 대답은.

(1) 波多野宗教哲学(『宗教哲学』(1935年)、『宗教哲学序論』(1940年)、『時と永遠』(1943年)の三部作における宗教哲学体系)における「ルターとカント」。

하타노 세이치의 종교철학 프로그램 <波多野精一の宗教哲学プログラム>
  • 20世紀における宗教哲学の構築は、カントの批判哲学に依拠することによって可能になるとの確信(「正しき宗教哲学」)。波多野はドイツ留学当時にドイツ哲学界の主流であった新カント学派のカント解釈に依拠しつつも、カント自身の哲学に帰ることによって自らのカント解釈の確立を試みている。問われているのは、新カント派のカントではなく、カント自身。
    20세기의 종교 철학의 구축은, 칸트의 비판철학에 의거하여 가능하게 된다는 확신(“바른 종교 철학”). 하타노는 독일 유학 당시에 독일 철학계의 주류였던 신 칸트 학파의 칸트 해석에 의존하면서도, 칸트 자신의 철학에 돌아가는 것에 의하여 스스로의 칸트 해석의 확립을 시도하고있다. 문제가되고있는 것은, 신칸트파의 칸트가 아니라, 칸트 자신.
  • 合理主義は、神を直接の理論的な認識対象とする哲学、その意味で、神の学である。伝統的な自然神学はこのカントの批判哲学により批判されることによって近代以降の知的状況においてその妥当性を失った。神の存在論証は論証ではなく人間における宗教的問いの表現である。
    합리주의는, 신을 직접 이론적인 인식 대상으로하는 철학, 그런 의미에서 신의 학문이다. 전통적인 자연 신학이 칸트의 비판 철학에 의해 비판됨으로써 근대 이후의 지적 상황에서 그 타당성을 잃었다. 하나님의 존재 논증은 논증이 아니라 인간에 있어서의 종교적 물음의 표현이다.
  • 宗教的体験とその積極的な意義を理解可能にするために、カントの批判哲学から実在論(高次の実在論)を構築するという課題。現代の思想的諸文脈で批判的実在論として模索されている理論構築に連なる試み。
    종교적 체험과 그 긍정적인 의미를 이해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칸트의 비판 철학에서 실재론(고차의 실재론)를 구축하는 문제. 현대의 사상적 여러 맥락에서 비판적 실재론으로 모색되고 있는 이론 구축에 이어지는 시도.
  • 正しき宗教哲学は、神自体を理論論証の対象とする哲学ではなく、人間の事柄としての宗教、人間的生における宗教の可能性と現実性を論じる哲学。
    바른 종교 철학은, 신 자체를 이론 논증의 대상으로하는 철학이 아니라, 인간의 일들로서의 종교, 인간적인 삶에서 종교의 가능성과 현실성을 논하는 철학.

(2)

カントは、「歴史においてその具体的内容を実現する文化の諸領分に関して、それの理性における根拠、その各に一定の意味、一定の価値を与える原理を研究する」(『時と永遠他八篇』岩波文庫、279頁)という批判主義の根本精神を、まず認識論において確立し、「次第に道徳や美的生活の領域へ、同じ態度、方法の適用を広めていった」。
칸트는 “역사에서 그 구체적인 내용을 실현하는 문화의 여러 영역에 관해서, 그것은 이성의 근거, 그 각각에 일정한 의미, 일정한 가치를 주는 원리를 연구한다”(『時と永遠他八篇』岩波文庫、279頁)라는 비판주의의 근본 정신을, 먼저 인식론에서 확립하여, “점차 도덕과 미적 삶의 영역에, 동일한 태도, 방법의 적용을 넓혀 갔다.”

(3)

カントはこの新しい宗教哲学を徹底した仕方で遂行したわけではなく、波多野宗教哲学は、ヴィンデルバントの「カントを理解することは彼を超越すること」という言葉の通り、カント批判哲学の宗教哲学における徹底化を目指している。「批判主義の宗教哲学は、主理主義的形而上学や超自然主義のそれと異って、宗教の対象の哲学的考察ではなく、宗教そのものを対象とする哲学である」(同書、280頁)。
칸트는 이 새로운 종교 철학을 철저한 방법으로 수행 한 것은 아니고, 하타노 종교 철학은, 빈 델 번트의 “칸트를 이해하는 것은 그를 초월하는 것”이라는 말대로, 칸트 비판 철학의 종교 철학에 있어서의 철저화를 목표로 하고있다. “비판주의의 종교 철학은, 주리주의적 형이상학이나 초자연주의의 그것과 달라, 종교의 대상의 철학적 고찰이 아니라, 종교 자체를 대상으로하는 철학이다”(同書、280頁).

(4) 하타노 종교 철학: 루터와 칸트(체험 및 방법)(波多野宗教哲学:ルターとカント(体験と方法))

「宗教的体験の理論的回顧それの反省的自己理解」と定式化された宗教哲学。
“종교적 체험의 이론적 회고, 그것의 반성적 자기 이해”라고 공식화 된 종교 철학.

  • “종교 철학 서론”의 “제4장 역사적 별견”(『宗教哲学序論』の「第四章歴史的瞥見」(『宗教哲学序論・宗教哲学』岩波文庫)。)
    「一 ルッテル」(109-115):「宗教そのものの世界においてそれの[正しい]自己理解へ、それ固有なる意味内容の自覚へ大いなる歩みを踏出した人」、「宗教固有の内面的意味従ってそれの特異性と独立性」、「”sola fide”(「信仰のみ」の教)」
    “종교 자체의 세계에서 그 [올바른] 자기 이해에, 그 고유의 의미 내용의 자각에 큰 걸음을 내 디딘 사람”, “종교 고유의 내면적 의미, 그래서 특이성과 독립성”, “sola fide”(“오직 믿음”의 가르침)
    「二 カント」(115-130):

3. 칸트와 그리스도교 사상(カントとキリスト教思想)

(1)

カント哲学がキリスト教思想に対してどのような位置を占めるかは、研究者によって大きく意見が別れる。カント哲学研究の分裂・分節状況。
칸트 철학이 기독교 사상에 어떤 위치를 차지하는가는 연구자에 따라 크게 의견이 갈린다. 칸트 철학 연구의 분열·분절 상황.

  • 『純粋理性批判』『実践理性批判』『判断力批判』『たんなる理性の限界内の宗教』(宗教論)のいずれを解釈の基点とするか。あるいは全体としてのカント。
  • “순수이성비판” “실천이성비판” “판단력비판” “Religion within the Bounds of Bare Reason”(종교론) 중 무엇을 해석의 기점으로 하는가? 혹은 전체로서의 칸트.

(2)

「神こそが全カント哲学の真の唯一の根源であるというように言うこともできるのではないだろうか。言いかえれば、全カント哲学を宗教哲学という視点から把えることもけっして不当ではないのではないだろうか」(量、16-17)。
‘신이야말로 전체 칸트 철학의 진정한 유일한 근원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닐까. 다시 말해, 전체 칸트 철학을 종교 철학이라는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도 결코 부당하지 않아 이 아닐까’.
シュヴァイツァーあるいは、ハイデッガー、ピヒト(Georg Picht, Kants Religionsphilosophie, Klett-Cotta, 1985.)のカント論。
슈바이처 또는 하이데거, 피히트(Georg Picht, Kants Religionsphilosophie, Klett-Cotta, 1985.)의 칸트론.
カントと聖書の思惟との関係を論じる上で、宗教論(たんなる理性の限界内の宗教)が基本的なテキストとなる。
칸트와 성경의 사유과의 관계를 논하는 위에서, 종교론(단순한 이성의 한계 안의 종교)가 기본적인 텍스트가 된다.

(3)

「第一編 悪の原理が善の原理とならび住むことについて、あるいは人間本性のうちなる根元悪について」。カントはたんなる楽観主義的な啓蒙的な近代主義者ではない。
‘제1편 악의 원리가 선의 원리와 더불어 사는 것에 대해, 혹은 인간 본성의 내면의 근원악에 관하여’. 칸트는 단순한 낙관주의적 계몽적인 근대주의자가 아니다.

  • 「根元悪」:人間は生来悪である(悪の性癖(Hang))。
    その起源は? 「理性起源はあくまでも究めがたい」(57)
    cf.「アダムにおいてすべての人が罪を犯した」「時間的はじまりに関して見た悪の説明」
  • ‘근원악’: 인간은 타고난 악이다.(악의 버릇(Hang)).
    그 기원은? ‘이성 기원은 어디까지 깊이 연구하기 어렵다’(57)
    cf. ‘아담에서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다’ ‘시간적 시작에서 본 악의 설명’
  • 人間の「根源的素質」は「善への素質(Anlage)なのである」。

    聖書的人間理解の伝統、神話的語り
    神の像/堕罪(原罪)
  • 인간의 ‘근원적 소질’은 ‘선에 소질 (Anlage) 인 것이다.’

    성경적인 인간 이해의 전통, 신화적 이야기
    하느님의 형상 / 堕罪(원죄)

####(4)
道徳律の意識は「理性の事実」であり、この事実性は善の理念の実践的な実在性を示している。しかし、道徳律による確証(定言命法としての形式性における道徳性)に加えて、その範例・例示をカントは認めている。

  • イエス=道徳的な理想としての一個の人格 → 道徳的主体としての自覚をもってイエスを模倣する。福音書読解の意義。
  • 神の国と教会=イエス・キリストに合致しようとする人間の集団としての道徳的共同体道徳哲学な見地から見た教会の純粋な理想像
    도덕 의식은 ‘이성의 사실’이며, 이 사실성은 선의 이념의 실천적인 실재성을 보여주고있다. 그러나 도덕률에 의한 확증(정언 명령으로 형식에 있어서의 도덕성)뿐만 아니라, 그 범례, 예시를 칸트는 인정하고있다.
  • 예수 = 도덕적인 이상으로 하나의 인격 → 도덕적 주체로서의 자각을 가지고 예수를 모방한다. 복음서 읽기의 의미.
  • 신의 나라와 교회 = 예수, 그리스도에 합치하고자하는 인간의 집단으로서의 도덕적 공동체 도덕 철학의 관점에서 본 교회의 순수한 이상형

참고문헌
1.カント『たんなる理性の限界内の宗教』(全集 19)岩波書店。
2.ヘッフェ『インマヌエル・カント』法政大学出版局。
3.A・シュヴァイツァー『カントの宗教哲学』(著作集 15 巻 16 巻)白水社。
4.量義治『宗教哲学としてのカント』勁草書房。
5.氷見潔『カント哲学とキリスト教』近代文藝社。
6.佐藤全弘『カント歴史哲学の研究』晃洋書房。
7.芦名定道「ティリッヒとカント-近代キリスト教思想の文脈から-」、現代キリスト教思想研究会『ティリッヒ研究』第 10 号、2006 年、1-16 頁。

4. 루터와 칸트2(ルターとカント2)

(1)

南原繁『国家と宗教』(1942 年。「カトリシズムとプロテスタンティズム」1943 年 → 第三版・補論 1945 年)における「ルターとカント」
「カントにおいて人間は、必然の法則に従属する自然的存在者としての人間としてではなく、内面的な人格──道徳的法則に根拠する意志の自由な主体として、したがって、いかなる意味においても他律的ではない「自律性」において立てられたのである。これは ルッターの思想の継承、その哲学的形成と考えられる。なぜならば、ルッターにあってはただ「神」に信頼し服従するところに自由が存したのであるが、カントにおいては実践理性の「義務」の法則を畏敬し遵守するときに自由が成り立つ。」(346)
南原繁『国家と宗教』(1942年。「カトリシズムとプロテスタンティズム」 1943年 → 第三版・補論 1945年)에서의 ‘루터와 칸트’
‘칸트에서 인간은, 필연적 법칙에 종속되는 자연적 존재로서의 인간으로서가 아니라, 내면적인 성격 ─ 도덕적 법칙에 근거하는 의지의 자유로운 주체로서, 따라서, 어떤 의미에서도 타율적이지 않은 ‘자율성’에 세워진 것이다. 이것은 루터의 사상을 계승, 그 철학적 형성이라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루터에게있어서는 단지 ‘신’을 신뢰하고 복종하는 점에서 자유가 존재하는 것이지만, 칸트에 있어서는 실천이성 ‘의무’의 법칙을 경외하고 준수할 때 자유가 이루어진다.’(346)

心の純粋さに根拠を有する人格的存在という人間理解において、ルターとカントは繋がっている。
마음의 순수함에 근거를 갖는 인격체라는 인간이해에서, 루터와 칸트는 이어지고있다.

(2)

「ルターの宗教改革の問題をはらんだ帰結」

  • 最初に存在していた宗教改革の感激は、間もなく燃えつきてしまった。
  • 政治的抵抗勢力の強大化に直面。
  • プロテスタント陣営自体が統一を守りつづけ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
    霊的熱狂主義、封建領主による教会支配
    (ハンス・キュンク『キリスト教思想の形成者たち──パウロからカール・バルトまで』 新教出版社)
    ‘루터의 종교 개혁의 문제를 내포한 귀결’
  • 처음에 존재하고 있던 종교 개혁의 감격은, 곧 불타 버렸다.
  • 정치적 저항 세력의 강대화에 직면.
  • 프로테스탄트 진영 자체가 통일을 지켜나갈 수 없었다.
    영적열광주의, 봉건 영주에 의한 교회 지배
    (ハンス・キュンク『キリスト教思想の形成者たち──パウロからカール・バルトまで』 新教出版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