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토마스 아퀴나스(トマス・アクィナス) 01

Written on October 30, 2016

<토마스 아퀴나스>(<トマス・アクィナス>)

ハンス・キュンク『キリスト教思想の形成者たち──パウロからカール・バルトまで』 新教出版社。
トマス・アクィナス(1224/25-1323)
1239-44: 나폴리대학 신학생, 아버지의 사망, 도미니코회에 입회(1244)(ナポリ大学の神学生、父の死、ドミニコ会に入会(1244))
1248-52: 쾰른. 알베르투스 마그누스의 밑에서 배움. 사제에 서임.(ケルン。アルベルトゥス・マグヌスの下で学ぶ。司祭に叙任。)
1252: 신학교수자격(神学の教授資格)
1256-59: 파리대학신학교수, “대이교대전”(1259-64)(パリ大学神学教授、『対異教徒大全』(1259-64))
1265: 로마에 도미니코회의 학교를 엶(ローマにドミニコ会の学校を開く。)
1266: “신학대전”집필개시(『神学大全』執筆開始。)
1269-72: 파리대학신학교수(두번째)(パリ大学神学教授(2回目))
1273: 12월 6일, “신학대전” 집필 중단(12月 6日、『神学大全』執筆中断。)
1274: 리옹공의회에 초빙, 여행도중에 사망(リヨン公会議に招聘、旅行途中に、死去(3 月 7 日)。)

1. 13세기의 시대상황(13世紀の時代状況)

(1) 스콜라적 중세(문화종합)의 시대(スコラ的中世(文化総合)の時代):

  • 새로운 수도원과 대학, 12세기 르네상스(이슬람으로부터의 광범위한 지식의 수용)(新しい修道院と大学、12 世紀ルネサンス(イスラームからの広範な知の受容))
  • 이단적 민중운동(異端的民衆運動)

「アリストテレス」「トマスの世紀であるまさにこの十三世紀に、教育の中心としての修道院が解体され、大学とともにそこでの学問が登場した時、この異端の哲学者は画期的な作用を及ぼすことになった」(153)
“아리스토텔레스” “토마스의 세기인 바로 이 13세기에, 교육의 중심으로서의 수도원이 해체되고, 대학과 더불어 거기에서의[대학에서의] 학문이 등장했을 때, 이 이단의 철학자는 획기적인 작용을 미칠 수 있게 되었다”(153)
「大学の法的立場は強固だった」、「大学は独立の団体として、皇帝や教皇の与えた特権にもとづいて」、「托鉢修道会」「説教修道会」、「この修道会は、異端者」「のスタイルで「説教」することによって、逆に異端に対抗し、また教会一般の説教に惨状に立ち向かおうとしていた」、「大学での堅実な研究に力を入れていた」(156)
“대학의 법적 입장은 매우 견고했다”, “대학은 독립 단체로서, 황제와 교황이 부여한 특권에 따라”, “탁발 수도회” “설교 수도회”, “이 수도회는 이단자”“의 스타일로 “설교”함으로써, 역으로 이단에 대항하여, 또한 교회 일반 설교 참상에 맞서려고했다”,”대학에서의 견실한 연구에 주력했다”(156)
「十二世紀ルネサンス」「アリストテレスの全体が受容されることによって可能になった」 「ヨーロッパの知識人にとって巨大な知の拡大」「自然学、医学、人間論、形而上学の分野でははなはだしかった」「新しい普遍性への関心」(158)
“12세기 르네상스” “아리스토텔레스의 전체가 수용됨으로써 가능해졌다” “유럽의 지식인에게 엄청난 지식의 확대” “자연학, 의학, 인간론, 형이상학의 분야에서는 막심했다” “새로운 보편성에 대한 관심 ‘(158)
「アルベルトゥス・マグヌス」(159)
“알베르투스 마그누스”(159)

2. 아리스토텔ㄹ레스와 스콜라철학・신학(アリストテレスとスコラ哲学・神学)

(1) 이성의 역할 강화: 여러 권위와 여러 원천의 상호 모순에서 진리에, 이성적인 대학의 신학(理性の役割の強化:諸権威と諸源泉の相互矛盾から真理へ、理性的な大学の神学)

  • 신학의 이성적인 기반을 명확히 -> 이성과 신앙을 둘러싼 지식의 종합(神学の理性的基盤を明確にする → 理性と信仰をめぐる知の総合)
  • 계층적 질서, ‘2층 구조’, 아래부터 위로부터의 순환 구조(階層的秩序、’2階建て’、下からと上からの循環構造)

「信仰について、’もはやただ’従来に権威を’引き合いに出す’というだけではやっていけないのだ。聖書、教会教父、公会議、教皇たち──これらがしばしば互いに矛盾しているのだ。明瞭な答えに’たどり着く’ためには、従来よりもずっと強くRatio(理性)を、そして概念分析を用いざるを得ないのである」、「理性的な大学の精神」(162)
“신앙에 대해, ‘더이상 단지’ 기존에 권위를 ‘인용하여 내놓는다고’ 말하는 것만으로는 해나갈 수 없다. 성경, 교회 교부, 공의회, 교황들 ─ 이들이 종종 서로 모순되어 있는 것이다. 명료한 대답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기존보다 훨씬 강하게 Ratio(이성)을, 그리고 개념 분석을 사용하지 않을 수없는 것이다”, “이성적인 대학의 정신”(162)
「「神─学」は大学教授トマスにとっても、司教アウグスティヌスにとってと別ではなかった。すなわちそれは、神について責任をもって語ることである。」(163)
““신-학[신과 학문]“은 대학 교수 토마스에게도, 주교 아우구스티누스에게도 다른 것이 아니었다. 즉 그것은, 하나님에대해 책임을 가지고 말하는 것이다. “(163)
「神学全体を開放する方向転換」「被造的なものへ」「理性的分析へ」「学問的研究へ」「神学に徹底的に理性的基盤を得させるところの方法」(165)
“신학 전체를 개방하는 방향 전환” “피조적인 것에” “이성적 분석에” “학문적 연구에” “신학에 철저하게 이성적 기반을 얻을 방법”(165)

  • 고딕적 우주(문화세계) -> 틸리히가 말하는 신률(ゴシック的宇宙(文化世界)→ ティリッヒの言う神律)

「ゴシック芸術とスコラ学」「単なる「平行性」以上に具体的であるが、しかし博学な助言者が画家や彫刻家や建築家に影響を及ぼさずには’おかない’個別的な(そしてきわめて重要な)「影響」よりももっと一般的であるようなつながり」「個別的な影響とは違って、この因果関係は直接的な’ぶつかり合い’によるよりも、むしろ拡散によって生じるのである」、「’精神習慣とでもよびうるであろう’ところのものの広まり」(アーウィン・パノフスキー『ゴシック建築とスコラ学』ちくま学術文庫、37)
“고딕 예술과 스콜라 철학” “단순한 “평행성” 이상으로 구체적이지만, 그러나 박학한 조언자가 화가나 조각가나 건축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는 ‘안되는’ 개별적인(그리고 극히 중요한) “영향”보다 더 일반적인 것 같은 연결” “개별적인 영향과는 달리, 이 인과 관계는 직접적인 ‘몸싸움에’ 의한 것보다, 오히려 확산에 의해 생기는 것이다”, “‘정신 습관과 그렇지만 및 수있는 것이다’ 곳에 물건의 확산”(アーウィン・パノフスキー『ゴシック建築とスコラ学』ちくま学術文庫、37)
ティリッヒの言う「内実」(Gehalt)
틸리히가 말하는 “내실” (Gehalt)

(2) 두가지 종합(Summa)(二つのスンマ)

  • 「神認識のこの二重の可能性」「神についての真理のこの二つの認識方法」「哲学(哲学的神認識を含む)と神学は、同じ神について語る以上切り離してはならないが」「異なる仕方で神について語る以上区別されなければならない」、「哲学が理性的に「下から」、つまり創造と被造物から出発し、神学は信仰的に「上から」、つまり神から出発する」、「互いに支え合っている」(167)
    “신 인식의 이러한 이중의 가능성” “하나님에 대한 진리의 이 두가지 인식 방법” “철학(철학적 신 인식을 포함)과 신학은, 같이 신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상 분리는 안되지만” “다른 방법으로 신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상 구별하지 않으면 안된다”, “철학이 이성적으로 ‘아래로부터’, 즉 창조와 피조물에서 출발하듯이, 신학은 신앙적으로 ‘위로부터’, 곧 신으로부터 출발한다” “서로 지지하고 있다”(167)
  • “두 영역・두 인식의 레벨” “2층 건물”(167)(「二つの領域・二つの認識のレベル」「二階建ての建物」(167))
    자연과 은총”은총은 자연을 파괴하지 않고 이것을 완성한다”(自然と恩寵「恩寵は自然を破壊せずこれを完成する」(gratia naturam non tollit sed perficit))
    자연신학 -> 지식의 코스모스(다양한 지식의 상호연관의 우주), 존재의 연쇄.(自然神学→知のコスモス(多様な知識の相互連関の宇宙)、存在の連鎖。)
  • "’신학에 대한’ 중세적・로마・카톨릭적인 패러다임의 ‘성숙한’ 고전적 완성형을 만들어냈다”, “신학전체의 새로운 구조화” “가치의 재고” “본체적인 그리스도교적인 것 보다 인간적인 것”(「’神学のために’中世的・ローマ・カトリック的なパラダイムの’成熟した’古典的完成形を造り出した」、「神学全体の新しい構造化」「価値の引き上げ」「本体的にキリスト教的なものより人間的なもの」)

    여러 계층의 복합체(諸階層の複合体)
    피조적 코스모스 / 지식의 코스모스 / 대학・여러 학문(被造的コスモス/知のコスモス/大学・諸学問)

(3)

‘「イスラーム」「の敵対者との対決」「の中に’自分がいると感じていたキリスト者のために」「護教的・宣教的・学問的な目的設定を伴ったキリスト教的確信の総合的展望」「自然的理性のレベル」「理性にはすべての人間が賛同するように強いられる」(169)
‘“이슬람”“의 적대자와의 대결”“의 중에’ 자기자신이 있다고 느끼고 있었던 그리스도인을 위하여”“호교적・선교적・학문적인 목적설정을 동반한 그리스도교적 확신의 종합적인 전망” “자연적 이성의 레벨” “이성으로는 모든 인간이 찬동하도록 강요받는다”(169)
「神学の「初心者」のため」「教会内的な教育的・学問的な目的設定を持つ手引書」
“신학의 ‘초심자’를 위한”“교회 내부의 교육적・학문적인 목적 설정을 가진 지침서”

(4)

스콜라신학은 일종의 “sic-et-non-Theologie”이며, 그것은 아벨라르에 의해서 처음으로 전개된 것이다.(틸리히)
(「スコラ神学は一種の”sic-et-non-Theologie”であって、それはアベラールによってはじめて展開されたものなのである。」(ティリッヒ))

  • 아벨라르의 번증법과 “토론”의 정신(정규토론, 자유토론)(アベラールの弁証法と「討論」の精神(正規討論、自由討論))
  • 질문과 항의 구분(구조)(問と項の区分(構造))
    제X항 A는 B인가(第X項 AはBであるか。)
    A는 B가 아니라고 생각된다. 그 이유는,(AはBではないと思われる。そのわけは、)
    一、(異論一)
    二、(異論二)
    三、(異論三)
    しかし反対に、(反対異論)
    答えていわなければならない。(主文)
    ・・・・
    따라서(それゆえ)、
    一 についてはいわなければならない。(異論答一)
    二 についてはいわなければならない。(異論答二)
    三 についてはいわなければならない。(異論答三)」(川添)
    “음미의 정신” 혹은, 논리연관과 가능성의 하나하나 따져보기(「吟味の精神」あるいは、論理連関と可能性の枚挙。)

3. 아우구스티누스와 토마스(アウグスティヌスとトマス)

(1)

아우구스티누스적 패러다임의 내부에서의 수정, 플라톤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アウグスティヌス的パラダイムの内部での修正、プラトンに対するアリストテレス)

(2)

「アウグスティヌスのラテン的パラダイムを著しく修正した」が「それを解体はしなかった」「アウグスティヌス神学の支配に縛られたまま」(174)
“아우구스티누스의 라틴적 패러다임을 현저하게 수정했”지만”그것을 해체하지는 않았다” “아우구스티누스신학의 지배에 묶여있는 채로”(174)
「弱点を共有」
“약점을 공유”
「アウグスティヌスの「心理学的」三位一体論の片寄り」「救済論の狭隘化」「原罪」「煉獄」「恩寵理解の物象化」
“아우구스티누스의 “심리학적” 삼위일체론의 치우침” “구제론의 협소화” “원죄” “연옥” “은총이해의 물화”

(3)

「古代人の世界観への依存」(175)
“고대인의 세계관에의 의존”
「ギリシア的古代の世界観をほとんどそのまま受け取ってしまった」(176)
“그리스적 고대의 세계관을 대부분 그대로 받아들여 버렸다”
「聖書はコスモロジカルに理解され、コスモスは聖書的に理解されるということ」
“성서는 코스모 로지컬로 이해되고, 코스모스는 성서적으로 이해된다고 하는 것”

ガリレオ問題 「一つの完全な、神学とコスモロジー、救済秩序と世界秩序のハーモニー」 「中世と古代のアマルガム」(177)
갈릴레오 문제 “하나의 완전한, 신학과 코스몰로지, 구제질서와 세계질서의 하모니” “중세와 고대의 아말감”

(4)

「テストケースとしての女性の地位の問題」(178)
“테스트케이스로서의 여성의 지위의 문제”
「多くのアウグスティヌスの言明をさらに増幅し、洗煉し、それによって女性への低い評価を和らげるのではなく、先鋭化したのではないだろうか」、「女性は男性に比べて「何らか欠けたるものであり失敗したもの」」(179)
“많은 아우구스티누스의 언명을 더욱 증폭하고, 세련되게 하고, 그것에 의해 여성에 대한 저평가를 완화하는 것이 아니라, 첨예하게 한 것은 아닐까”, “어성은 남성에 비해 “무언가 결여된 것이며 실패한 것””
「女性を司祭に叙階することについて」「禁止されているというだけでなく無効でさえある」(180)
“여성을 사제로 서품하는 것에 대하여” “금지되어있다고 말할뿐만 아니라 심지어 무효다”
「トマスは女性についての知識を」「アリストテレスに依存していた」、「宿命的な「性別の形而上学」、「性別の神学」に生物学的基礎を提供した人だった」(181)
“토마스는 여성에 대해 지식을”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의존했다”, “숙명적인 ‘성별의 형이상학’, ‘성별의 신학’에 생물학적 기초를 제공한 사람이었다”
R=R・リューサー『性差別と神の語りかけ──フェミニスト神学の試み』新教出版社。

(5)

「教皇制中心主義の偉大な、そして今日まで力のある弁護者になった」「宮廷神学者」(182)
“교황제도 중심주의의 위대한, 그리고 지금까지 영향력있는 변호사가 되었다” “궁정신학자”
「グレゴリオス改革的な、全面的な教皇制から導き出された教会像」「神学体系の枠組みの中の教皇主義的教会論」「これがあらゆる点において新しい絶対主義的教会システムと教会的・世俗的な教皇制への要求をイデオロギー的に支えている」(183)
“그레고리우스개혁적인, 전면적인 교황제로부터 도출된 교회상” “신학체계의 짜여진 틀 안에서의 교황주의적 교회론” “이것이 모든 면에서 새로운 절대주의적 교회 시스템과 교회적・세속적인 교황제로의 요구를 이데올로기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ローマ・カトリック的なパラダイムの教義学的固定化」(184)
“로마・카톨릭적인 패러디임의 교의학적 고정화”

(6) 한계(限界)

「トマス・アクィナスがユダヤ教やイスラームの挑戦との生きた論争の中に立っていたということには何の疑問もない」(185)
“토마스 아퀴나스가 유대교나 이슬람의 도전에의 살아있는 논쟁의 중심에 서 있었던 것은 아무런 의문도 없다”
「トマスの限界」「「十字軍について一言」も語らなかったことである」「彼がイスラームについての非常に退化した知識しか持っていないということ」(186)
“토마스의 한계”"’십자군에 대하여 한마디’도 하지않았던 것이다” “그가 이슬람에 대해 매우 퇴화된 지식밖에 가지고있지 않다는 것”
「『神学大全』の仕事の中断」(188)
““신학대전”의 중단”
「まさにトマスこそ、自分自身の神理解の限界にも常に気づいていた人であった」(190)
“바로 토마스야말로, 자기자신의 신 이해의 한계에도 항상 신경쓰고있던 사람이었다”

(7)

中世におけるキリスト教・ユダヤ教・イスラームの相互交流・相互寛容。
중세에서의 그리스도교・유대교・이슬람의 상호교류・상호관용.
イベリア半島の輝き(→ 12世紀ルネサンス)
이베리아반도의 빛(-> 12세기 르네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