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 철학과 신학, 혹은 그리스도교 신학의 기원(哲学と神学、あるいはキリスト教神学の起源) 02

Written on October 30, 2016

2. 철학의 한 부분으로서의 신학 -> 그리스도교 신학에(哲学の一部門としての神学 -> キリスト教神学へ)

(1) 신학은 고대 그리스 철학 기원이다 -> 그리스도교·교부(神学は古代ギリシャ哲学起源である → キリスト教・教父)

  • 신학은 본래 철학(더 정확하게는 고대 그리스 사상)의 한 부분이다.(神学とは本来哲学(より厳密には古代ギリシャ思想)の一部門である。)
  • 신학 자체가 그리스 기원이며, 그리스도교화되어, 그리스도교 신학이되었다.(神学自体がギリシャ起源であり、キリスト教化されることで、キリスト教神学となった。)
    • Ingolf U. Dalferth, Theology and Philosophy.
    • 판넨베르크 “학문론과 신학” 教文館. 「서론 학문론과 신학」의 「제 2 절 신학의 학문성 요구의 기원”(パネンベルク『学問論と神学』教文館。「序論 学問論と神学」の「第二節 神学の学問性要求の起源」)

(2) 플라톤의 자연 신학(「법률」제 10 권, 「플라톤 전집 13」岩波書店)(プラトンの自然神学(『法律』第10巻、『プラトン全集13』岩波書店))

「法律の命ずるとおりに神々の存在を信ずる者で、自らすすんで不敬なことを行なったり、また不法な言葉を口にしたりした者は、かつて誰ひとりいないのである。もし誰かそういうことをする者がいるとすれば、それは彼が、次に三つの誤った考え方のうちそれか一つにおちいっているからである」(885B)
“법률의 명령대로 신들의 존재를 믿는 자로서, 자발적으로 불경한 일을 행하거나, 또는 불법적인 말을 입에 담는 사람은, 일찍이 누구 한 사람도 없는 것이다. 만약 누군가가 그런 것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한다면, 그것은 그가, 다음 세 가지 잘못된 생각 중 그 하나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885B)

「神々を存在しないと考えていないか」「神々は存在するけれども、人間のことを気づかってはくれないと考えているか」「神々は犠牲や祈願によって心を動かされるから、`機嫌をとし`やすいものであると考えているか」
「신들을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않는가?」 「신들이 존재하더라도, 인간의 문제를 신경쓰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가?」 「신들은 희생과 기원에 의해 감동되기 때문에, `비위맞추기` 쉬운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あのような[無神論の]説が、人類全体と言ってもいいほどに広がっているのでなかったなら、神々の存在を擁護するための議論は一つも必要なかったでしょうからね」(891B)
“그 같은 [무신론적]설이 인류 전체라고해도 좋을만큼 퍼져있는 것이 아니었다면, 신들의 존재를 옹호하기위한 논의는 하나도 필요없었을 것입니다”(891B)

「自分自身で動かす動は、すべての運動変化の始原として、静止しているもののなかにおいては最初に生じてくるものであり、運動変化しているもののなかでは第一番目のものであるから、その動こそが必然的に、あらゆる運動変化のなかでは最も古くて最も強力なものである、ということになるでしょう」(895B)
“스스로 움직이는 움직임은, 모든 운동 변화의 시원으로서, 정지 해있는 것 속에서 먼저 생기는 것이며, 운동 변화하고있는 것 중에서는 제일 번째 것이기 때문에, 그 움직임이야말로 필연적으로, 모든 운동 변화 속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강력한 것이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895B)

「「魂」という名前をもつもの、それの定義」「「自分で自分を動かすことのできる動」」(895D)、「魂がすべてのものにとって、あらゆる変化や運動の原因のであること」(896B)
““혼”이라는 이름을 가진 것, 그것의 정의” ““스스로 자신을 움직일 수 있는 움직임”“(895D) “혼이 모든 것을 위해, 모든 변화와 운동의 원인이라는 것”( 896B)

「動いているものにはすべて魂が宿っていて、これを統轄しているのだとすると、魂は天をも統轄していると言わざるをえないではありませんか」(896E)、「もし天と天のなかに存在するすべてのものとの軌道や運行全体が「知性」の運動や回転や計算と同様な性質のものであって、それに類似した仕かたで行なわれているのであれば、その場合には明らかに、最善の魂が宇宙全体を配慮していて、そしていま言われたような[知性が運動するのと同様な]軌道にそって、宇宙全体を導いているのだと言わなければなりません」(897C)
“움직이는 물체는 모두 혼이 깃들어 있어, 이를 총괄하고 있다고 하면, 혼은 하늘까지도 다스리고있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896E) “만약 하늘과 하늘 속에 존재하는 모든 것과의 궤도 및 운영 전체가, “지성”의 운동이나 회전이나 계산과 같은 성질의 것이어서, 그와 유사한 방법으로 행해지고있는 것이면, 이 경우에는 분명히, 최선의 혼이 우주 전체를 배려하고있어, 지금 말한 것 같은 [지성이 운동하는 것과 같은] 궤도를 따라, 우주 전체를 이끌고있는 것이라고 말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897C)

「それらはあらゆる徳をそなえた善い魂なのであるから、これらの魂は神であると、わたしたちは言うことになるでしょう」(899B)
“그것들은 모든 덕을 갖춘 선한 혼이기 때문에, 이러한 영혼은 하나님이라고, 우리는 말하게 되는 것입니다.”(899B)

「神々について君のような考え方をしている者は、君一人だけではないし、また君の友人たちか最初で初めの人というわけでもない。いな、そのような病気にとりつかれている者は、多い少ないはあれ、いつの時代にも現われてくるものだ」(888B)
“신들에 대해 당신 같은 생각을하고있는 사람은, 당신 하나뿐이 아니며, 또한 당신의 친구들이 처음이라 최초의 사람이라고 말할 수도 없다. 아니, 그런 질병에 들린자는, 많고 적음은 있더라도, 어느 시대에도 나타나는 것이다”(888B)

「その連中がまず最初に主張していることは、神々は人為(技術)によって、つまり自然によってではなく、一種の法律(慣習)によって存在しているのだということです」(889E)
“그 무리가 먼저 최초로 주장하고있는 것은, 신들은 인위(기술)에 의해, 즉 자연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종의 법률(관습)에 의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889E)

(3) 로고스 론 : 헤라클레이토스, 스토아학파, 필론(ロゴス論:ヘラクレイトス、ストア、フィロン)

  • 波多野精一 『서양 종교 사상사(希臘の巻)』(「하타노 세이이치 전집 제3권”)(波多野精一『西洋宗教思想史(希臘の巻)』(『波多野精一全集 第三巻』))
  • 스토아 철학, 알렉산드리아의 필론(・ストア哲学、アレクサンドリアのフィロン)
    • 平石善司 “필론 연구” 創文社 1991년. “제1부 필론의 로고스론”(平石善司『フィロン研究』創文社、1991年。「第一部 フィロンのロゴス論」)
    • 필론 “세계의 창조”(町田啓、田子多津子 역) 教文館 2007년.(フィロン『世界の創造』(町田啓、田子多津子訳)教文館、2007年。)
  • 어거스틴 “신국론” 제4권 제27장(アウグスティヌス『神の国』第4巻第27章)
    「もっとも学識すぐれた祭司長スカェウォラは三種の神々を’区別してと’、書に書かれているが、その第一は詩人によるものであり、第二は哲学者によるものであり、第三は国家の指導者によるものである。それによれば、第一のものは、神々にふさわしくない多くのつくりごとを含んでいるからとるにたらず、第二のものは、余分なものや、それを知ることが人民に有害であるものをももっているから国家にはあわない。」(服部英次郎訳・岩波文庫『神の国(一)』329頁)
    “가장 학식이 뛰어난 제사장 スカェウォラ(?)는 세 종류의 신들을 ‘구별하라고’, 책에 적혀 있는데, 그 첫째는 시인에 의한 것이며, 둘째는 철학자에 의한 것이며, 셋째는 국가의 지도자에 의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첫째 것은 신들답지 않은 많은 만들어낸 것들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받아들이기에 부족하고, 두 번째 것은 불필요한 것이나, 그것을 아는 것이 인민에게 해로운 것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국가에는 맞지 않는다.”(服部英次郎역·岩波文庫 “神の国(1)” 329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