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 철학과 신학, 혹은 그리스도교 신학의 기원(哲学と神学、あるいはキリスト教神学の起源) 03

Written on October 30, 2016

3. 그리스도교 신학과 철학과의 구별과 겹침(キリスト教神学と哲学との区別と重なり)

(1)

キリスト教・キリスト教思想は、二つの源泉の相互関係において理解する必要がある。
그리스도교 ・ 그리스도교사상은 두 원천의 상호 관계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この相互関係の文脈が、古代地中海世界であり、宇宙論的タイプの宗教の伝統が普及している地域であったことの意義。→ 現代までの規定要因の一つ。
이 상호 관계의 맥락이, 고대 지중해 세계이며, 우주론적 유형의 종교 전통이 보급되어 있는 지역이었음을 의미. -> 현대까지의 규정 요인의 하나.

  • 자연 신학은 종교에 관한 철학적 사유에 속한다.(自然神学は宗教に関わる哲学的思惟に属する。)
  • ‘그리스도교 신학은 신학의 학문적 기반을 둘러싼 논의를 통해 그리스도교 신학와 긴밀한 연관이있다.(キリスト教神学は、神学の学的基盤をめぐる議論を介してキリスト教神学と緊密な連関を有する。)’

(2) “논증”(argumentum, demonstration)이란 무엇인가?(「論証」(argumentum, demonstratio)とは何か。)

  • 토마스 「신학 대전」 제1부 제2문 제3항 “신은 존재하는가?”(トマス『神学大全』第一部第二問第三項「神は存在するか」。)
    유명한 「다섯의 길」에 의한 우주론적인 신의 존재 논증.(有名な「五つの道」による宇宙論的な神の存在論証。)
  • 이에 앞서, 제1항의 “신의 존재라는 것은 자명한가?”와 제2항 “신의 존재라는 것은 논증될수있는가?”(それに先立つ、第一項「神在りということは自明であるか」と第二項「神在りということは論証されうるか」。)
    원래 하나님의 존재는 논증을 필요로 하는지, 혹은 논증 가능한지.(そもそも神の存在は論証を必要としているのか、あるいは論証可能なのか。)
  • 제1항: 하나님 개념이 ‘있음’을 포함하여 의미한다고하면(안셀무스의 입장), “신존재”는 자명(per se notum)한 것이 되고, 이 신 개념의 해명 이외의 논증은 불필요하게된다.(第一項:神概念が「在る」を含意するとすれば(アンセルムスの立場)、「神在り」は自明(per se notum)となり、この神概念の解明以外の論証は不要になる。)
    신존재는 그 자체로 자명하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무엇인지”를 우리들 인간은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있어서 신존재는 자명하지 않고, 논증을 필요로 한다.(神在りはそれ自体としては自明であっても、「神が何であるか」を我々人間は知らないのだから我々にとって神在りは自明ではなく、論証を要するということである。)
  • 제2항: 신존재라는 명제가 우리에게 있어서는 논증을 필요로하는 일이라고해도,이 논증은 인간에게 있어서 가능한가, 가능하다고하면 그것은 어떻게해서 그러한가?.(第二項:神在りという命題が我々によっては論証を要する事柄であるとしても、この論証は人間にとって可能か、可能であるとすればそれはどのようにしてであるのか。)

    하나님의 존재는 신앙의 문제(신앙의 항목)이며 논증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견해에 대하여. 신앙 항목의 내용이 되는 사항과 자연 이성에 의해 알려진 것들과 구별하여, 후자의 이성에 의해 알려진 사항은 신앙 항목이 아니라 그 전제이다.(神の存在は信仰の事柄(信仰箇条)であり論証できるものではないという見解に対して。信仰箇条の内容となる事柄と自然理性によって知られる事柄とを区別し、後者の理性によって知られる事柄は信仰箇条ではなくその前提である。)

(3)

「もっとも、これ自体としては論証され知られうることが、その論証を理解するだけの力のない人によって<信ずべき事柄>(credibile)として受け取られることがあっても、それはいっこうかまわない」。
“무엇보다, 그 자체로 논증되어 알려져 있는 것이, 그 논증을 이해할만한 힘이 없는 사람에 의해 <믿을 수밖에="" 없는="" 사정=""> (credibile)로서 받아들여지더라도, 그것은 조금도 상관없다". 神の存在は論証の対象であり、トマスは神の創造行為の結果(創造された世界)から原因としての神を認識するという論証方法(事実による論証)を採用するわけであるが、この信仰箇条の前提である言われた事柄が場合によっては信ずべき事柄として取り扱われてもよい。 신의 존재는 논증의 대상이며, 토마스는 신의 창조 행위의 결과(창조 된 세계)로부터 원인으로서의 하나님을 인식하는 논증방법(사실에 의한 논증)을 채용하는 것이지만, 이 신앙 항목의 전제라고 일컬어지는 사정이 때로는 믿을 수밖에 없는 사정으로 취급되고 있다. 啓示と理性とは区別されつつも、重なり合っている。→ 神学と哲学 계시와 이성은 구별 되면서도, 겹치는있다. → 신학 및 철학


<参考文献> 1. 芦名定道『自然神学再考──近代世界とキリスト教』晃洋書房、2007 年。 2. A.E. マクグラス『科学と宗教』教文館、2003 年。 『「自然」を神学する──キリスト教自然神学の新展開』教文館、2011 年。 3. 芦名定道「自然神学」(『宗教学事典』丸善出版、2010 年 10 月)。 4. A・S・マクグレイド編『中世の哲学 ケンブリッジ・コンパニオン』 京都大学学術出版会、2012 年。 5. E・グラント『中世における科学の基礎づけ──その宗教的、制度的、知的背景』 知泉書館、2007 年。 6. エティエンヌ・ジルソン、フィロテウス・ベーナー 『アウグスティヌスとトマス・アクィナス』みすず書房、1981 年。